자본주의를 구하기 위해서는 경영자, 투자자, 소비자로서 각각 갖고 있어야 할 책무의식이 중요함을 강조하는 책. 기업은 모두를 위한 미래를 먼저 생각하고, 투자자는 선한 일을 통해 돈을 벌며, 경영자는 고객의 행복을 생각하고 직원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등 사회 변화에 대한 책무의식을 갖는다면 사회 전반에서 상생의 변화를 이룰 수 있다고 책은 말한다. 특히 기업은 겉치레가 아니라 자신들의 제품에 본질적으로 접근해야 변화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우리 모두 기업의 목적을 변화시킬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이를 위한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대안, 실용적이고 독창적인 로드맵도 제시한다. 1만9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