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갤럭시 워치4 협업 패키지. /사진 제공=블랙야크블랙야크는 오는 15일 삼정전자와 '갤럭시 워치4' 협업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갤럭시 워치 4 △블랙야크 전용 스트랩 △블랙야크 워치 페이스 △블랙야크 텀블러 백 등으로 구성됐다. 갤럭시 워치로 신체 상황을 체크하고, GPS 추적을 통해 등반 경로를 확인하는 등 아웃도어 활동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아울러 일회용품 소비가 많은 점심시간(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에 워치페이스 색상을 기존의 레드에서 그린으로 변환해 환경 보호 의미도 부여했다. 블랙야크 텀블러 백은 국내 폐 페트병 8병(500㎖기준)을 재활용해 제작했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더욱 스마트하고 친환경도 생각하는 아웃도어 활동을 위해 삼성전자와 함께 공동 마케팅을 펼치게 됐다"며 "이번 패키지를 시작으로 지속 가능한 산행 문화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