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유사나코리아, 영양섭취 어려운 아동들에 푸드팩 전달

매년 6월 어려운 이웃과 나눔 행사 진행

유사나코리아와 유사나파운데이션, 기아대책 관계자들이 지난 3일 푸드팩 기부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유사나코리아유사나코리아와 유사나파운데이션, 기아대책 관계자들이 지난 3일 푸드팩 기부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유사나코리아




뉴트리션 기업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유사나)는 자사 사회공헌 활동 캠페인 기간인 ‘유사나 월드 서비스 주간’을 맞아 푸드팩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월드 서비스 주간’ 행사는 유사나의 사회공헌재단인 ‘유사나파운데이션’의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매년 6월 중 일주일 동안 기간을 정해 전 세계 유사나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자발적으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한다. 올해 ‘월드 서비스 주간’은 12일부터 19일까지다.



유사나코리아는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푸드팩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 활동은 유사나파운데이션과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영양섭취가 어려운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유사나 임직원을 비롯한 사업자들은 식료품과 영양이 풍부한 유사나 제품을 정성 어린 엽서와 함께 푸드팩에 담았다. 이날 만들어진 푸드팩은 기아대책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홍긍화 유사나코리아 지사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은 가족과 친구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해야 비로소 완성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기부와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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