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루시아 청담 546 더리버’ 오피스텔 남아 있는 건 펜트하우스 1세대뿐






사진. 루시아홀딩스, ‘루시아 청담 546 더리버’ 루프탑사진. 루시아홀딩스, ‘루시아 청담 546 더리버’ 루프탑



디벨로퍼들은 현재 부동산 시장을 3고의 시대라고 부른다. 3고란 높은 땅값과 금리 상승, 공사비 상승을 일컫는다. 수 년째 이어져 온 지가 상승에 더해 최근 국제 원자재 가격의 급격한 상승과 물류 대란으로 공사비마저 높아져 둔촌주공 재건축 등 다수 개발 사업들이 수지가 나오지 않아 지연되거나 표류하고 있다.



또한, 청담동은 중소형 아파트보다 공간 활용도가 큰 50평대 주거지의 인기가 높지만, 큰 바닥 면적의 사업 부지가 매물로 나오지 않아 10년 이상 수요 대비 공급이 적었다.



실제로, 최근 5년간 (17~22년, 부동산114 자료기준) 청담동에서 전용면적 132~165㎡(40평대) 아파트 공급 물량은 단 6가구에 불과했으며, 전용면적 165~198㎡(50평대)도 단 2가구 만이 공급됐다.



이렇다 보니, ‘루시아 청담 546 더리버’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해당 단지는 사전예약 오픈과 동시에 최고층 펜트하우스를 제외한 모든 층의 오피스텔 예약이 마감되었다.





단지가 지하 7층~지상 29층 규모, 계약면적 330㎡ 공동주택 15가구, 계약면적 372~526㎡ 주거용 오피스텔 11실로 구성되는 ‘루시아 청담 546 더리버’는 청담동에서 보기 어려운 중대형 평수인데다, 한 층에 한 세대만 거주하는 프라이빗 풀 플로어 펜트하우스로 지어져 분양 전부터 많은 자산가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관련기사





뿐만 아니라 도산대로 청담동에서 가장 높은 110M 높이로 지어지며 차별화된 상품 기획으로 전세대에서 한강뷰를 실현했다. 프라이빗한 라이프 스타일을 배려한 디테일의 차이로 초고자산가들의 이목을 끌어당긴 셈이다. 주거브랜드 중 인지도가 TOP인 대림과의 도급 계약을 체결하여 공사비 상승으로 인한 시공사 미선정 리스크도 해결했다.



국내 부동산 디벨로퍼 루시아홀딩스는 고급 주거시설 개발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전에 없던 Massive Highend Brand (메시브 하이엔드 브랜드) ‘루시아’를 론칭했다. 루시아 브랜드의 본질은 상위 0.1%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추어 탄생한 럭셔리 주거공간으로 머무는 모든 순간을 빛나게 하는 Massclusivity House다. Massclusivity는 소수의 특별한 고객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하여 특별히 맞춤 생산하는 제품을 말한다.



브랜드 런칭과 함께 처음 선보인 프로젝트가 바로 ‘루시아 도산 208’이다. 루시아홀딩스는 첫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강남 중심인 도산대로라는 입지 선정은 물론 상품 개발에도 힘썼다. 펀치드 윈도우 방식의 외관, 폭 9m에 달하는 실내 구조 등의 색다른 설계와 호텔급 컨시어지 등을 적용했고, 그 결과 많은 자산가들의 관심을 받으며 2개월만에 분양을 완료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루시아홀딩스는 ‘루시아 도산 208’의 성공 분양에 이어 ‘루시아 청담 546 더리버’와 ‘루시아 청담 514 더테라스’ 등을 잇따라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이 세 단지는 모두 도산대로로 이어져 있어 향후 루시아 벨트를 형성하며, 시세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루시아홀딩스 관계자는 “루시아는 땅이 가진 가치를 찾아내고, 그 가치를 배가하는 노하우와 고급 취향의 아우라를 만들어내는 디테일한 감성을 가지고 있다.” 라며 “루시아 주거 상품 공급을 통해 대담한 도전을 계속해 나갈 것이며, 세상에 영감을 주는 새로운 주거문화의 지평을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