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사흘 간 강원 양양의 설해원(파72)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는 다양한 ESG 프로그램과 함께한다.
지난 7일 ‘셀트리온과 강원도민이 함께하는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9일 공식 포토콜에서는 최근 화재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의 숲을 되살리자는 취지의 식수 행사가 진행된다. 셀트리온그룹은 기념품 판매 수익 및 참가 선수들의 애장품 경매 행사를 통해 마련된 기금 전액을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로 기부할 계획이다. 갤러리 플라자에서는 친환경 종이컵을 비롯해 생분해성 컵과 빨대, 종이 그릇이 사용되며 지역 상생을 실현하자는 취지로 강원 지역 소상공인 음식 판매 부스가 운영된다. 유료 입장객을 대상으로는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우산, 종이 부채 등 재활용이 가능한 기념품 패키지가 증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