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행복얼라이언스, 결식우려아동 위한 생필품 패키지 포장 봉사 나서

행복얼라이언스 구성원들과 멤버사 관계자들이 ‘기초 생필품 패키지’ 포장 봉사활동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행복얼라이언스행복얼라이언스 구성원들과 멤버사 관계자들이 ‘기초 생필품 패키지’ 포장 봉사활동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행복얼라이언스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3사인 젠스타메이트, 메이트플러스, 에비슨영코리아와 함께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기초 생필품 패키지’ 포장 임직원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에게 행복도시락을 지원하는 민관협력 기반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비롯해 주거환경 개선, 아동 인권 보호, 학습 및 정서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초 생필품 패키지 지원 프로젝트’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일상을 보장하기 위해 멤버사들이 기부한 물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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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임직원 자원봉사에서는 멤버사 비타민엔젤스가 기부한 종합 비타민 4800개를 포장했다. 포장된 패키지는 부산 내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 400여명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이외에도 젠스타메이트, 메이트플러스, 에비슨영코리아는 임직원들이 사내 바자회를 통해 조성한 수익금 약 500만 원을 행복얼라이언스에 기탁했다. 해당 기부금은 향후 익산 지역의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행복도시락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종합 부동산 서비스 회사 젠스타메이트와 물류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메이트플러스는 각각 2021년과 2020년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로 가입해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기금을 전달하며 결식제로(Zero) 안전망 구축에 참여하고 있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본부장은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이라는 새로운 분야의 멤버사와 사회공헌에 동참하게 돼 뜻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결식우려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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