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올해 하반기 지역특화 전시·컨벤션 행사 개최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올해 하반기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행사 중 바이오·항공·환경·뷰티 등 인천 전략산업 및 인천형 뉴딜정책과 관련된 전시·컨벤션 행사 13건에 17억1천38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행사는 6월 22∼24일 국제 해양·안전대전, 9월 29∼30일 제1회 환경산업 & 탄소중립 콘퍼런스, 11월 3∼5일 제7회 코리아 뷰티 & 코스메틱 쇼, 11월 30일∼12월 2일 2022 바이오 인천 글로벌 콘펙스 등이다.
시는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산업이 인천의 특화산업 발전을 이끄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역 특화 전시·컨벤션 개최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