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창원 진해 3선' 김학송 전 의원 별세

[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낸 김학송(사진) 전 국회의원이 13일 별세했다. 향년 7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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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출신인 김 전 의원은 1991년 민주자유당 후보로 경남도의원에 당선되면서 정치계에 발을 내딛었다다. 1996년 치러진 15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창원 진해시 선거구에 출마했지만 낙선의 아픔을 맛봤다. 이후 2000년 16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후보 자격으로 같은 지역구에 다시 도전해 당선된 뒤 17·18대까지 내리 3선에 성공했다. 유족으로 상주인 김지수·태수 씨, 아내 손영희 씨 등이 있다. 빈소는 삼성창원병원 장례식장 VIP1 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5일 오전 7시 30분, 장지는 진해 천자봉 공원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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