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남녀 120명 모여 별장서 ‘난교 파티’…'발칵' 뒤집힌 일본

난교 파티가 벌어진 사건 현장. 시즈오카아사히TV 캡처난교 파티가 벌어진 사건 현장. 시즈오카아사히TV 캡처




일본 남녀 120여명이 별장에 모여 난교 파티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사히TV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시즈오카현 고사이시의 한 임대 별장에서 20대에서 50대 사이 남녀가 참가한 '혼음 파티'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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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혼음 파티 참가 인원은 120~130명 정도로 연령별로는 40~50대 남녀가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경찰은 12일 새벽 익명의 신고를 받고 별장을 덮쳤다.

당시 내부에는 70여명이 잠을 자거나 식사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파티 주최자인 A씨를 포함해 4명을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 등은 인터넷을 통해 1인당 1만엔(9만5613원)을 받고 난교 파티에 참여할 이들을 모집했다.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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