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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오늘의 웹툰'으로 오피스물 도전…높은 캐릭터 싱크로율 자랑

'오늘의 웹툰' 김세정 / 사진=빈지웍스/스튜디오N 제공'오늘의 웹툰' 김세정 / 사진=빈지웍스/스튜디오N 제공




배우 김세정이 '오늘의 웹툰'에서 좌충우돌 신입 웹툰 편집자 온마음 역을 맡아 로맨틱 코미디에 이어 오피스물까지, 장르 불문 연기 도전을 이어간다.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극본 조예랑/연출 조수원) 측은 21일 단발로 변신해 상큼함과 발랄함을 장착한 김세정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오늘의 웹툰'은 매일 '오늘의 웹툰'을 업로드하기 위한 웹툰 업계의 다이나믹 오피스 라이프, 그 세계에 발을 들인 유도 선수 출신 새내기 웹툰 편집자 온마음의 레벨업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온마음은 올림픽 국가대표의 꿈을 뒤로하고 네온 웹툰 편집부에 입사해 새로운 꿈에 도전하는 열혈 청년이다. 피 터지는 경쟁률의 신입사원 면접에서 열정과 근성을 인정받아 합격했다.



온마음은 김세정의 실제 모습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긍정적인 마인드와 밝은 에너지 등 성격적인 측면에서도 맞춤형 캐스팅이라는 기대가 지배적이다. 김세정 역시 “마음이는 내 본캐와 싱크로율 100%”라고 인정하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스틸 속 김세정은 직장인 수트를 갖춰 입고 설렘과 기대감 가득한 표정으로 네온 웹툰에 첫 출근하는 온마음을 연기하고 있다. 김세정 특유의 환한 미소와 밝은 기운은 이미지만으로도 네온 웹툰의 '햇살 편집자' 온마음을 고스란히 표현하고 있다. 녹록지 않은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그녀를 두 주먹 불끈 쥐고 응원하게 만드는 대목이다.

제작진은 “김세정 덕분에 현장에도 해피 에너지가 가득하다”는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우리의 일상에서 웹툰이 떼려야 뗄 수 없는 콘텐츠가 된 시대, 그동안 알지 못했던 웹툰 작가들의 일상과 고충, 그 뒤에서 묵묵히 서포트하는 '그림자 아티스트' 같은 웹툰 편집자들의 치열한 일상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늘의 웹툰'은 '왜 오수재인가' 후속으로 오는 7월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현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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