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새롭게 선정된 총 50명의 ‘제16기 하나금융그룹 스마트(SMART) 홍보대사’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스마트 홍보대사는 금융권 최초로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그룹 차원의 대학생 대외활동이다. 스마트 홍보대사는 4개월 간 그룹의 브랜드를 대·내외에 홍보하고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을 체험하고 전파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기수에서는 ‘스포츠’를 주제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기로 한 게 특징이다. △그룹 스포츠단 관련 콘텐츠 기획 △그룹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하나TV 리뷰 및 SNS 콘텐츠 제작 △미혼모 자립지원 및 소외 청소년 보호 지원을 목표로 추진 중인 ‘하나 파워온 케어’ 프로그램과 연계한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 등의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스마트 홍보대사에게는 활동 기간 중 소정의 활동비를 제공한다. 활동 평가를 통해 수료자 전원에게는 해외봉사 활동의 기회를 부여한다. 향후 하나금융그룹 입사 지원 시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발대식에 참석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이라는 새로운 비전에 걸맞게 그룹과 스마트 홍보대사가 하나로 연결돼 ‘모두가 마음껏 누릴 금융 이상의 금융’을 만들기 위한 멋진 활동을 기대한다”며 “변화를 주도하며 빠르고 과감한 도전정신을 가진 대학생 오피니언 리더로서 자부심을 갖고 즐겁게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