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Walking)과 런치(Lunch)의 합성어로 점심시간에 짬을 내 산책 등 유산소운동을 하는 직장인을 의미한다.
바쁜 직장 생활을 하는 직장인들에게 가장 여유로운 시간은 1시간 남짓의 점심시간이다. 저녁 퇴근 이후에 집안일도 해야 하는 직장인들은 운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빼기가 쉽지 않다. 직장인들에게 하루 중 가장 여유로운 시간은 점심시간. 많은 직장인들이 운동화를 신고 공원을 걷는 것도 워런치족이라 할 만하다.
점심시간에 산책을 하는 사람은 산책 후 열정적으로 변하고 덜 불안해하며 편안함을 느낀다는 학술 논문 등도 발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