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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엑스(GOGOX), 롯데백화점과 3시간 내 배송 서비스 협업 확대




글로벌 물류 운송 플랫폼 고고엑스(GOGOX)가 롯데백화점과 함께 소비자를 위한 3시간 내 즉시배송 서비스를 확대 공급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고고엑스는 현재 API연동 및 물성과 배송 제한 시간에 적합한 차량 즉시 배차와 함께, 기존 배달사가 취급하기 어려운 백화점 그로서리 (식료품, 신선식품) 제품 또한 이륜차량으로 배송을 할 수 있도록 전담 배송망을 활용하고 있다. 대량으로 발생하는 배송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전담 관제 인력 및 무료 IT시스템 제공 또한 병행하고 있다.

이를 통하여 현재 고고엑스는 롯데백화점이 취급하는 식료품, 밀키트, 일반 공산품부터 명품까지 등 광범위한 제품군에 대한 안전하고 빠른 운송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원하는 위치까지 물품 배송을 실시하고 있다. 고객 부재로 인한 비대면 배송의 경우에도 자체적인 전자 인수 증빙(E-POD : Proof of Delivery) 기능으로 배송 위치를 신속하게 공유한다.


또한, 기존 활용하던 고정 차량을 고고엑스의 온디맨드 배송 인프라를 활용하여 고정 비용을 절감함과 동시에, 공차율과 총배송 거리 수를 개선하여 고객사의 ESG 경영 목표 달성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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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송 기획과 차량 배차 및 운영을 고고엑스가 맡고 있다. 운송 중에 발생하는 모든 변수를 IT플랫폼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동종 업계 최대 규모의 적재물배상보험을 통하여 물품 안전을 보장받고 있다.

최근 고고엑스는 롯데백화점뿐만 아니라 오아시스, 데카트론, 무인양품 등 국내 대규모 리테일 업체들과 함께 배송 가능 물성에 제한이 덜하고, 기존 택배 배송 방식보다 신속하게 물품을 수령할 수 있는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고엑스 남경현 대표는 “고고엑스의 배송서비스로 하여금 소비자 만족은 물론, 가시적으로 물류비용의 구조를 현저하게 개선할 수 있다”라며, “이미 그러한 운/배송 역량을 가지고 있는 고고엑스를 통하여, 리테일 업체들이 자사 내 모든 상품군에 대하여 높은 수준의 라스트마일 서비스를 고고엑스의 컨설팅과 실운영을 통하여 실현할 수 있다.” 라고 밝혔다.

한편, 고고엑스는 현재 한국을 비롯한 5개의 아시아 시장, 340개 이상의 도시에서 약 490만 명의 화물차 기사 네트워크와 상품 운송 및 배송, 기업별 커스텀 물류 솔루션 및 컨설팅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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