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갓세븐 영재와 가수 러비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영재 측이 부인했다.
영재 소속사 써브라임은 27일 공식입장을 통해 "영재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며 "두 사람은 음악적 동료로, 각자의 앨범에 참여했던 만큼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영재와 러비가 1년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영재는 지난 5월 발매된 갓세븐 미니앨범 수록곡 '드라이브 미 투 더 문'을 러비와 공동 작사하고, 러비의 곡 '우린 서둘러'에도 작사, 작곡과 피처링에도 참여했다. 매체에 따르면 영재는 지난 5월 진행된 '갓세븐 홈커밍 2022 팬콘'에도 러비를 초대했다고.
러비는 2013년 '돌려줘'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다. 지난 2020년에는 가수 치즈, 스텔라장, 박문치와 함께 복고풍 프로젝트 그룹 치스비치로 활동, 싱글 '무자비'를 발표했다. 아울러 러비는 가수 겸 프로듀서 브라더수의 친동생으로도 알려졌다.
▲ 이하 써브라임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써브라임입니다.
본사 소속 아티스트 영재의 열애설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먼저 영재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두 사람은 음악적 동료로, 각자의 앨범에 참여했던 만큼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는 중입니다.
앞으로도 팬 분들과 더욱 좋은 콘텐츠로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