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석(맨 오른쪽) 위니아전자 전무,박민식(왼쪽 두번째) 국가보훈처장, 멕시코 6.25 참전용사 등이 지난 28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6?25전쟁 멕시칸 참전용사 기념 특별전’ 개막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위니아전자위니아전자가 한국-멕시코 수교 60주년을 맞아 ‘6?25전쟁 멕시칸 참전용사 기념 특별전’을 후원한다고 29일 밝혔다.
특별전은 오는 9월 25일까지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나는 한국에서 돌아왔다’를 주제로 열린다. ‘멕시코와 6.25전쟁’, ‘다른나라의 깃발 아래’, ‘전장의 건너편’ 존으로 구성됐다. 각 공간별 주제에 맞는 6?25전쟁 참전용사 8명의 다양한 유물을 전시한다. 위니아전자가 2021년 진행한 ‘멕시코 한국전쟁 참전용사 초청 감사회’ 등 한국과 멕시코 양국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 사진들도 전시된다.
위니아전자는 역사적 자료의 수집과 고증을 위해 멕시코 현지의 권위 있는 역사학자에게 연구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후원에 참여했다. 또 주 멕시코 대한민국대사관과 함께 멕시코 한국전쟁 참전용사 초청 감사회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서 참전용사 및 유가족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위니아전자의 다양한 가전제품을 선물했다.
서운석 위니아전자 “위니아전자는 앞으로도 한국과 멕시코 양국의 우호 관계 지속 및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