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칼 휘두르는 '조폭 원숭이' 등장…공포의 쇼핑센터[영상]

주민 "이전에도 집 지붕 망가뜨려"

브라질의 한 마을에서 흉기를 휘두르는 원숭이가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트위터 캡처브라질의 한 마을에서 흉기를 휘두르는 원숭이가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트위터 캡처


브라질의 한 마을에서 흉기를 휘두르는 원숭이가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데일리스타 등 외신에 따르면 브라질 코렌테(Corrente) 마을에 위치한 한 쇼핑센터 발코니에서 칼을 든 원숭이가 발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나가는 사람들을 위협하듯 칼날을 이리저리 흔드는 원숭이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 원숭이는 벽에 칼날을 날카롭게 갈고 있는 듯한 행동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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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한 마을에서 흉기를 휘두르는 원숭이가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트위터 캡처브라질의 한 마을에서 흉기를 휘두르는 원숭이가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트위터 캡처


영상을 촬영한 지역 주민 알레산드로 게라는 "원숭이가 최근 일주일 동안 마을에서 폭동을 일으키고 있다. 마을 집 지붕을 망가뜨린 데 이어 흉기까지 들고 나타났다"면서 "원숭이들이 물건을 훔쳐가거나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문이나 창문을 절대 열어둘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특히 게라는 “일부 주민들이 원숭이의 행동에 신기해 하거나 재미를 느낀다”면서 “이 부분 때문에 주민 내부에서도 분열이 일어나고 있다”고 토로했다.

한편 현재까지 이 원숭이의 공격으로 다치거나 피해를 본 사람들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렌테 지역 당국은 “해당 사건을 보고 받았지만 마땅한 해결 방법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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