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28개 인천 해수욕장, 1일부터 차례로 개장

오는 18일 개장하는 장봉도 옹암해변 전경. 사진제공=인천시오는 18일 개장하는 장봉도 옹암해변 전경. 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는 7월 1일부터 중구 4개소, 강화군 2개소, 옹진군 22개소 해수욕장이 순차적으로 개장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1일 왕산·을왕리·하나개·동막·민머루해수욕장을 시작으로 9일에는 십리포·장경리해수욕장, 18일에는 옹암·수기해수욕장, 21일에는 서포리·떼뿌리·장골·이일레해수욕장 등이 순서대로 개장된다. 관내 해양수산부 지정 해수욕장 11개소에 대해서는 개장 전 수질 및 토양의 환경기준 적합여부를 검사해 관광객이 안심하고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마스크 착용 완화 등 일상 회복에 따른 해수욕장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 및 실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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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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