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고리원자력본부에서 원전 안전운영을 위한 노·경·협력사 합동 청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날 열린 캠페인은 고리원자력본부 노·경·협력사 전 직원이 생활 속 365일 청렴문화 실천을 통해 안전한 원전 운영을 도모하고 깨끗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날 고리원자력본부 노·경 대표는 출근하는 본부 직원 및 협력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메시지를 새긴 반부패 청렴키트를 나눠주며 생활 속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앞으로도 투명한 업무 처리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민의 신뢰를 받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노·경·협력사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렴 문화 확산 및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