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SEN]파생결합증권 발행 감소…증시 부진 영향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부진한 증시에 증권사의 파생결합증권 발행이 감소했다.


1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발표한 '2022년 1분기 중 증권회사 파생결합증권 발행 및 운용 현황'에 따르면 지난 1분기 파생결합증권 발행액은 전년 동기 대비 9조5,000억원 줄어든 14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증권사의 파생결합증권 발행 및 운용 손익은 6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5% 하락했다.

관련기사



헤지(hedge) 자산인 파생상품과 채권에서 운용손실이 2조7,000억원 발생했으나, 기대금액이 감소하며 평가이익이 2조9,000억원 늘어났다.

금감원 관계자는 "향후 증권사의 헤지 운용에 따른 예상 손실과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점검해 잠재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nyseong@sedaily.com

키워드 : 파생결합증권, 파생상품, 채권, 헤지 자산, 금융감독원


성낙윤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