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스포츠

무더위 날려줄 썸머페스티벌·모터스포츠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R

짜릿한 레이스·시원한 워터·신나는 뮤직

아시아 투어링카 컵 신규 대회도 진행

썸머 페스티벌로 펼쳐질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사진 제공=슈퍼레이스썸머 페스티벌로 펼쳐질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사진 제공=슈퍼레이스





오는 17일 전남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이하 KIC)에서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가 개최된다. 전남 KIC에서만 열리는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로 진행되며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모터스포츠 팬들을 위해 썸머 페스티벌을 더했다. 레이스로 뜨겁게 달아오른 서킷과 시원한 물줄기 속 팬들의 열기로 가득할 관람석의 어울림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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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라운드 차별화된 콘셉트를 선보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이번 4라운드를 썸머 페스티벌로 구성했다. 모터스포츠에서만 즐길 수 있는 재미와 여름에 빼놓을 수 없는 워터쇼를 결함한 여름 대축제가 될 전망이다. 특히 모든 참가 선수들과 레이스 차량, 모델들이 팬들과 직접 만나는 그리드워크 시간에는 서킷 위 마련된 특별 무대에서 비오와 수퍼비의 공연까지 펼쳐진다.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이벤트도 다양하다. 관람석에 워터존을 따로 구성해 레이스의 짜릿함과 워터쇼의 시원함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워터건 레이스와 워터건 스나이퍼를 비롯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바닥분수까지 운영된다.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로 진행되는 4라운드에서는 해외 선수들이 출전해 국내 선수와 실력을 겨룰 '아시아 투어링카 컵' 신규 대회도 함께 열린다. 국내외 총 20명의 선수들이 각국의 자존심을 건 열띤 레이스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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