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법률구조공단은 5일 신한은행과 취약계층에 무료 법률상담 및 소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부에서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신행은행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37억 5000만원을 후원하고, 공단은 이를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결혼이민자, 의사상자 등에게 무료로 법률상담 및 소송을 지원한다.
또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청소년들에게 생활법률 교육을 진행해 예기치 않은 법률적 분쟁을 예방하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