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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블라썸' 드라마화 된다…서지훈·소주연·김민규·강혜원·윤현수 캐스팅

'청춘 블라썸' 캐스팅 / 사진=각 소속사 제공'청춘 블라썸' 캐스팅 / 사진=각 소속사 제공




배우 서지훈, 소주연, 김민규, 강혜원, 윤현수가 '청춘 블라썸'으로 뭉친다.



6일 플레이리스트 측은 새 드라마 '청춘 블라썸' 주연에 서지훈, 소주연, 김민규, 강혜원, 윤현수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청춘 블라썸'은 플레이리스트 고유의 세계관인 '플리버스(플레이리스트+유니버스)'의 주무대, 서연고등학교에서 펼쳐지는 열여덟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이야기이다. 작화와 채색, 스토리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이 작품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콘셉트 안에서 계절별로 주인공을 달리하는 옴니버스 구성을 보여준다.

서지훈은 겉으로는 밝지만 어두운 내면을 가진 이중적인 캐릭터 이하민을, 소주연이 착하지만 소심한 성격의 한소망을 맡는다. 김민규는 아픈 과거를 지녔지만 모두에게 친절한 교내 인기남 이재민을, 강혜원은 늘 밝고 착한 모범생 윤보미로 변신한다. 윤현수는 까칠한 게임 덕후이면서도 알고 보면 섬세한 성격의 최진영으로 열연 예정이다.

'청춘 블라썸'은 6년 전 스산한 학교 괴담으로 남아버린 한 소년과 소녀의 사연이 6년 뒤 현재의 10대들에게 영향을 미치며 펼쳐지는 나비효과 같은 드라마를 그린다. 솔직하지 못하고, 자신을 감추며 끙끙 앓는 10대들의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느끼는 고민과 갈등, 성장을 바라볼 예정이다. 2020년 6월 연재 개시된 동명의 웹툰은 연재처 네이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현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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