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영산대 드론공간정보공학과, 국토부 공간정보 특성화대학원 선정

3년간 공간정보 융복합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 프로그램 운영

영산대학교 드론공간정보공학과의 수업 모습./사진제공=영산대영산대학교 드론공간정보공학과의 수업 모습./사진제공=영산대




영산대학교는 교내 스마트공과대학 드론공간정보공학과가 국토교통부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의 ‘공간정보 융?복합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에 최근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공간정보와 산업 간 융?복합 전문 인력 수요 증대에 발맞춰 창의적인 공간정보 인재를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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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공간정보공학과는 향후 3년간 공간정보 융?복합 특성화대학원을 운영하며 공간정보 전문 인력 양성사업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드론공간정보공학과는 공간정보 원천기술과 신기술 분야, 공간정보 융?복합 서비스, 콘텐츠 분야 연구를 수행한다.

특히 공간정보 융?복합 특성화대학원 신입생?재학생 중 선발을 거쳐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보 학과장은 “이 사업을 계기로 드론공간정보공학과 대학원생들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동남권역의 공간정보 분야 산업의 전문 인력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관련분야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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