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영화

"반드시 찾는다" 이정현X문정희X진서연 주연, 숨 막히는 서스펜스 영화 '리미트'

영화 ‘리미트’ 스틸 /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영화 ‘리미트’ 스틸 /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영화 '리미트'가 강렬한 범죄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했다.

12일 '리미트'(감독 이승준) 측은 배우 이정현, 문정희, 진서연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작품은 아동 연쇄 유괴사건 피해자 엄마의 대역을 맡은 생활안전과 소속 경찰 소은(이정현)이 사건을 해결하던 도중 의문의 전화를 받으면서 최악의 위기에 빠지게 되는 범죄 스릴러다.



공개된 사진은 소은, 혜진(문정희), 연주(진서연)의 얽히고설킨 관계를 그리며 긴장감을 자아낸다. 아이의 손을 꼭 잡고 애절한 눈빛을 보내는 연주의 모습은 아이에 대한 그의 깊은 모성애와 아이를 찾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도 가리지 않을 강인함이 엿보인다.

굳은 표정으로 한 손에 전화기를 들고 선 소은의 모습은 과연 그에게 걸려 온 전화 한 통이 이번 사건을 어떤 예측불가한 방향으로 끌고 갈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를 악문 채 장총을 들고 타깃을 정확하게 조준하는 혜진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분위기를 장악, 과연 그의 총구가 누구를 향하는 것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반드시 찾는다"는 카피는 세 인물이 자신의 소중한 것을 되찾기 위해 쫓고 쫓기는 추격전까지 펼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오는 8월 17일 개봉.



전세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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