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법무법인 바른, '특수통' 조재빈 전 차장검사 영입

"금융·증권·기업범죄 담당"






법무법인 바른이 조재빈(사법연수원 29기) 전 인천지검 제1차장검사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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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전 차장검사는 2004년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검사로 발탁된 후 삼성그룹 비자금 특별수사본부, BBK사건 특별검사팀 파견근무 등을 거쳐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 부부장, 특수4부장을 거치는 등 검찰내 대표적인 ‘특수통’ 검사로 경력을 쌓아왔다. 최근 인천지검에서 이른바 ‘계곡살인’사건 수사를 지휘했다.

법무법인 바른은 “조재빈 전 차장검사는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 파견 근무 이력과 건설 토목비리 분야 2급 블루벨트 공인전문검사 인증, 국무조정실 부패척결추진단 총괄기획팀장을 맡는 등 금융과 반부패분야에 정통한 특수통"이라며 "앞으로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와 기업범죄, 중대재해처벌 대응분야에서 바른의 전문팀을 이끌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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