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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에디슨이노, 일론머스크 한국 위성인터넷 시장 진출 채비 소식↑

에디슨이노가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한국 위성인터넷 시장 진출 채비를 갖추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후 2시 13분 현재 에디슨이노는 전날 보다 7.17% 급등한 1만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최근 스페이스X 간부급 인사가 한국을 방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간부 및 실무자와 면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스페이스X 관계자는 이날 주파수 정책과 기간통신사업자 등록과정 등 한국에 위성인터넷 사업을 위한 필요한 절차와 규제를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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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는 현재 위성 기반 인터넷·통신 서비스 스타링크를 운영 중이다. 전 세계를 커버하는 위성 인터넷망 구축을 목표로 군집형 저궤도 위성을 발사하고 있다.




한편 에디슨이노는 제이스페이스홀딩스를 통하여 우주발사체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에디슨이노는 7월 초 임시주주총회를 통하여 회사의 사명을 “이노시스”로 변경하고 ㈜제이스페이스홀딩스 이승훈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사명 변경과 함께 위성체 발사, 우주선, 위성시스템 등의 항공 우주 분야와 자율 주행 및 그래핀 관련 사업목적을 추가하면서 신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해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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