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중랑역 근로자, 선로 점검 중 열차에 치여 사망

지하철

13일 집중호우로 중랑천 주변이 물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13일 집중호우로 중랑천 주변이 물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13일 서울지하철 경춘선 중랑역에서 작업 중이던 코레일 소속 직원이 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코레일 등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4시24분께 중랑역 인근 선로를 점검하던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당시 A씨는 폭우로 인한 선로 피해가 없는지 확인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고로 인해 경의중앙선 열차 운행이 23분간 지연되기도 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최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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