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중구, '충무창업큐브' 창업실 입주자 모집

서울 중구 충무창업큐브의 창업실 내부. 사진 제공=중구서울 중구 충무창업큐브의 창업실 내부. 사진 제공=중구





서울 중구가 청년창업센터 '충무창업큐브' 창업실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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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개관한 충무창업큐브는 창업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청년 스타트업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내부에는 지역 대표 산업인 봉제업을 위한 공유 샘플 교육장과 봉제 전문 인력 양성 교육장 및 개별 창업실, 서울창업카페 충무로점이 조성돼 있다.

구는 총 13개의 개별 창업실 중 다음 달 계약이 끝나는 4개 실 입주자를 다음 달 1일까지 모집한다. 입주 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울시인 만 19~39세로, 1년 이내 창업 예정인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후 3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다. 입주 기간은 기본 6개월이며 실적에 따라 최대 2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료는 월 1인 1만 원(부가세 별도)으로 공간 내 비치된 물품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류 심사 및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입주자를 선정하며 다음 달 12일 입주 계약 예정이다.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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