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과 가깝고 규제가 없는 충청권으로 부동산 수요가 몰리는 추세다.
충청권에서도 충청북도의 경우, 거래량 측면에서 수도권이 일제히 감소세를 보인 것과 달리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월간 아파트매매 거래현황’ 분석한 결과,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충북에서 거래된 아파트는 총 3만207건으로 2020년(2만6959건)과 2019년(1만5120건) 보다 크게 증가했다.
특히 충북에서도 공공택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전매가 제한되는 반면, 민간택지는 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해 민간택지에서 분양한 단지들은 역대 최고 경쟁률을 경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금호건설이 충북 진천군에 분양 중인 ‘진천 금호어울림 센트럴파크’가 주목 받고 있다. 진천군은 잇따른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일자리는 물론 인구 증가까지 이뤄내며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2021~2030년)에 진천을 통과하는 수도권 내륙선이 확정으로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으로 미래 가치가 높다.
수도권내륙선 철도는 경기 화성(동탄)~안성~진천(선수촌·혁신도시)~청주(78.8㎞)를 연결하는 광역철도 노선으로 투자예산만 약 2조 3000억여 원에 달한다. 2033년 개통이 목표로 이 철도가 구축되면 진천에서 서울까지 1시간 생활권으로 좁혀지고, 청주국제공항의 이용이 수월해져 역세권을 뛰어넘는 공항권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진천군 이월면 송림리 일대 들어서는 진천 금호어울림 센트럴파크는 지하 1층~지상 20층 4개 동 전용면적 76~84㎡ 378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 분양가구수는 △76㎡A 76가구 △76㎡B 39가구 △84㎡A 146가구 △84㎡B 117가구 등이다. 전 가구 중소형 평면으로 비(非)규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데다 계약 즉시 무제한 전매가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입지여건도 좋다. 수도권내륙선을 비롯해 진광로, 이덕로 등을 이용하면 단지 진·출입과 진천군 내 이동이 쉽고, 평택제천고속도로 북진천 나들목, 중부고속도로 대소 분기점도 근거리에 있어 수도권 등 외곽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앞에는 송림근린공원이 있으며 장량천공원, 생거진천휴양림 등도 가깝다. 일부 가구에서는 무제산 조망도 가능하다. 게다가 이월터미널, 이월우체국, 하나로마트 등 주변에 크고 작은 편의시설 풍부하며, 이월초병설유치원, 이월초, 이월중 등의 교육시설은 걸어서 통학 가능한 거리에 있다. 진천이월농공단지, 이월일반산업단지 등이 가까운 것도 강점이다. 주변에는 진천 테크노폴리스와 진천 스마트테크시티도 조성될 예정이다.
설계도 돋보인다. 진천 금호어울림 센트럴파크는 남향 위주의 전 가구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면 설계로, 팬트리, 알파룸(일부 가구) 등 특화공간과 단지 내 중앙광장, 커뮤니티광장 등 다양한 조경 및 휴식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 집과 작은 도서관은 물론 맘스테이션, 피트니스 센터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도입할 예정이다.
현재는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