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인생 2막 직업, 작가 어때?”…전북대, 6주 만에 작가 되기 과정 운영

오는 28일까지 참가자 모집

신춘문예 등단 작가가 1대1로 도와

이미지=전북대이미지=전북대




전북대학교가 6주 만에 책을 쓰고 작가가 되도록 돕는 ‘책 쓰기 프로젝트’과정을 운영한다.



21일 전북대는 누구나 책을 만들도록 돕기 위한 국립대학 육성사업으로 ‘책 쓰기 프로젝트’를 오는 9월 7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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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면 신춘문예 등단 작가가 1대1로 소통하면서 글쓰기 방법을 알려주고 원고 완성과 출판을 돕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전북 도민이라면 누구나 전북대학교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프로젝트 참가자들에게는 출판 관련 책이 제공된다.

정안성 전북대 도서관장은 “프로젝트를 통해 전북대 도서관이 책을 만들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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