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선상주차장 출구에 설치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존./사진제공=부산시부산시와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는 부산역을 찾는 여행객을 겨냥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부산역 내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선상주차장 방향 출구 벽면을 하트부기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해주세요’란 슬로건으로 꾸미고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의 핵심 콘텐츠를 더해 포토존을 만들었다. 포토존 하단 큐알(QR)코드를 통해 응원 댓글 이벤트에 내달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200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도 준다. 시 관계자는 “전 세계에 부산을 알리고 대한민국에 엑스포 유치 공감대를 조성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 모든 역량을 집중해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와 시의회가 지난 4월 함께 조성한 부산역 2층 맞이방 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웹툰 포토존’도 부산역을 찾는 여행객들의 명소로 자리를 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