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서울테크노파크-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 업무 협약 체결

여성공예창업가의 저작권 역량 강화를 통한 성장발전 촉진




재단법인 서울테크노파크(원장 김기홍)와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센터장 방은영)는22일 서울 노원구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 2층 컨퍼런스홀에서 '여성공예창업가의 저작권 역량 강화를 통한 성장발전 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테크노파크는 산-학-연 선도 모델 구축, 첨단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2004년 설립된 기술거점 공공기관이다. 최근 2022년 지역 저작권서비스센터 운영사업에 선정되어 △서울저작권서비스센터를 개소하였으며 서울지역 중소·1인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저작권 역량 강화 사업을 운영하여 서울 지역의 비즈니스 친화적인 저작권 생태계 구축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은 여성(예비)공예가의 성장, 시민의 창작·제작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2017년 개관한 여성공예센터이다. 여성 공예창업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여성공예인이 우수한 창업가로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판로 및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관련기사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간 업무협력을 통한 여성공예창업가의 성장발전을 촉진하고자 마련되었다. 양측은 ▲여성공예창업가를 위한 저작권 교육 및 저작권 컨설팅 공동 기획 및 진행 ▲여성공예창업가의 우수한 작품과 상품을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 연계 및 홍보 ▲여성공예창업가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서비스 지원 및 정보교류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서울테크노파크 김기홍 원장은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과의 업무협약으로 서울 지역 내 중소·1인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위한 저작권 서비스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과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여 서울 지역 내 창작자의 저작권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 방은영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서울여성공예센터 입주기업 및 여성예비창업자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두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