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한국타이어,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2022 815런’ 캠페인 후원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에 수익금 전액 활용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는 ‘2022 815런’ 캠페인을 후원한다. 사진 제공=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는 ‘2022 815런’ 캠페인을 후원한다. 사진 제공=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는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는 ‘2022 815런’ 캠페인을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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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회차를 맞은 ‘2022 815런’은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함을 되새기기 위해 개최되는 기부 마라톤 행사다. 기부금과 캠페인 수익금 전액은 한국해비타트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사용된다.

이번 캠페인에는 개인 참가 희망자 3500명을 모집한다. 참가자는 8월 한 달 간 원하는 시간, 장소, 코스를 선택해 달리고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완주를 인증하면 된다. 코스는 삼일절(3월 1일)과 광복을 되찾은 해(1945년), 광복절(8월 15일)의 의미를 담아 3.1㎞, 4.5㎞, 8.15㎞ 중 선택하면 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캠페인에 후원 기업으로 참여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돕는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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