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우영우' 박은빈과 인증샷 원한다면 홍대 '이 곳'으로

KT '홍대 애드샵 플러스' 개장

MZ세대 겨냥 콜라보 굿즈·콘텐츠 체험

인기 작가 북콘서트·사인회도 예정


KT(030200)가 홍대입구역 인근에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를 겨냥한 프리미엄 통신 매장를 열었다.

모델이 KT ‘홍대 애드샵 플러스’에서 매장 콘텐츠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KT모델이 KT ‘홍대 애드샵 플러스’에서 매장 콘텐츠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KT




27일 KT는 콜라보 굿즈와 KT그룹의 최신 미디어·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홍대 애드샵 플러스(Add Shop+)’를 열었다고 밝혔다.



기존 KT애드샵이 KT 제휴 상품과 소상공인 서비스 체험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홍대 애드샵 플러스는 MZ세대가 선호하는 굿즈와 콘텐츠 체험 요소에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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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애드샵 플러스에서는 △20대 전용 브랜드 Y 및 콜라보 굿즈 전시공간 ‘Y존’ △ENA 드라마 ‘우영우’ 및 밀리의서재, 스토리위즈 등 KT그룹 미디어·컨텐츠 ‘디지코 체험존’ ▲매장 윈도우를 활용한 ‘포토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홍대 애드샵 플러스에서는 오픈 이벤트로 KT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게임박스’를 활용한 토너먼트 게임을 진행한다. ‘밀리의 서재’의 인기 작가 북콘서트 및 사인회 등 다양한 참여형 정기 이벤트도 열 계획이다.

최찬기 KT 영업본부장 전무는 “사회·경제활동의 주축으로 떠오른 MZ세대의 감성과 시각으로 통신 매장을 새롭게 구성했다”며 “애드샵 플러스가 단순한 통신 매장을 넘어 새로운 소비자 가치를 더하는 공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모델이 KT ‘홍대 애드샵 플러스’에서 매장 콘텐츠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KT모델이 KT ‘홍대 애드샵 플러스’에서 매장 콘텐츠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KT


강도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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