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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킹키부츠' 만난 '뮤시즌2'…강홍석·신재범·김환희 출격

‘뮤시즌2’ / 사진=케이티시즌 제공‘뮤시즌2’ / 사진=케이티시즌 제공




시즌(seezn) 오리지널 ‘뮤시즌2’에서 웰메이드 쇼 뮤지컬 ‘킹키부츠’를 만난다.

1일 오후 8시 시즌의 매달 한 편씩 뮤지컬 작품을 집중 조명하는 뮤지컬 라이브쇼 ‘뮤시즌’ 채널에서 방송되는 안방 1열 뮤지컬 라이브쇼 ‘뮤시즌2’에서는 8월의 작품 ‘킹키부츠’편이 공개된다.



‘킹키부츠’는 폐업 위기에 놓인 수제화 공장이 남자가 신는 80cm 길이의 부츠인 킹키부츠를 만들어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실제 이야기를 뮤지컬화한 작품이다.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신디 로퍼가 작사와 작곡을 맡은 ‘킹키부츠’는 브로드웨이 4대 어워즈를 석권하며 선 세계의 사랑을 받은 뮤지컬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오는 10월까지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파워풀한 팝 음악과 화려한 볼거리, 희망을 전달하는 뭉클한 스토리로 브로드웨이와 대한민국을 동시에 열광하게 만든 뮤지컬 ‘킹키부츠’가 이번에는 ‘뮤시즌2’를 통해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다.

‘뮤시즌2-킹키부츠’ 편은 편견과 억압에 당당히 맞서며 찰리에게 영감을 주는 롤라 역의 강홍석, 무너져가는 공장을 되살리기 위해 킹키부츠를 만들기로 결심하는 찰리 역의 ‘신재범’, 모든 일에 열정적인 구두공장의 직원으로 찰리에게 거침없는 조언을 하며 도움을 주는 로렌 역의 김환희가 출연한다.

이들은 중독성 강한 ‘킹키부츠’의 넘버를 라이브로 열창한다. ‘킹키부츠’의 비하인드와 뮤지컬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코너를 통해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시즌2-킹키부츠’편은 1일 오후 8시 시즌의 ‘뮤시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2일 오후 6시부터는 다시 보기(VOD) 서비스로 시청 가능하다.


이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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