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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마감재+풀퍼니시드 시스템으로 상품성↑ ‘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 8월 2일 청약접수 실시




< 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 반조감도 >< 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 반조감도 >



1~2인 가구가 점차 늘어나면서 이들의 소비 및 생활 패턴에 적합한 풀퍼니시드(Full Furnished) 시스템을 적용한 오피스텔이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풀퍼니시드 시스템이란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가구나 수납공간은 물론, 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 가전제품까지 모두 갖춰진 곳을 말한다. 설계 단계부터 가구와 가전의 배치를 고려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오피스텔의 단점으로 꼽혔던 수납공간 부족 문제까지 보완할 수 있다. 또한, 주거용품 구매 시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실제로,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20 한국 1인 가구 보고서’에 따르면 풀옵션 주택의 선호도 조사에서 20대는 전체 응답자의 69.7%가, 30대는 58.6%가 추가 비용이 들더라도 풀옵션을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풀퍼니시드 시스템 오피스텔은 청약 시장에서 성적도 우수하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7월 경기도 화성시에서 분양한 ‘병점역 우남퍼스트빌 더 펜트’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 결과 평균 11.1대 1, 최고 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청약을 마감했다. 작년 9월 청약을 받은 '광명 퍼스트 스위첸' 오피스텔은 275실 모집에 1만 92건이 접수돼 평균 36.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해당 단지는 광명뉴타운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풀퍼니시드 주거공간으로 분양 전부터 큰 기대를 받았다.


이런 가운데 ㈜한양이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에 풀퍼니시드 시스템과 고급 마감재를 적용한 오피스텔 ‘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을 공급하고, 8월 2일 청약접수를 실시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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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는 지하 7층~지상 22층, 1개동 규모로, 오피스텔과 오피스, 근린생활시설이 결합된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오피스텔은 지상 7층부터 22층까지이며, 전용면적 23~55㎡, 총 288실(일반분양 254실) 규모로 들어선다.

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은 1인 가구를 위한 원룸형부터 신혼부부를 위한 투룸형까지 다양한 평면을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여기에 풀퍼니시드 시스템(일부 타입 제외)을 적용해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 콤비냉장고, 전기오븐, 세탁기, 건조기, 3구 인덕션 등을 기본 제공하는 등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일반적으로 유상옵션에 포함되는 고급 마감재를 무상옵션으로 제공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현관 디딤석은 전 타입 엔지니어드 스톤으로 시공되며, 주방 상판 및 벽은 세라믹 또는 엔지니어드스톤, 거실과 주방 및 복도 바닥재(23타입은 원룸 및 복도 바닥재)는 포세린 타일 또는 강마루 중 선택할 수 있다. 더불어, 부피가 큰 물품이나 계절용품 등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호실별 세대창고도 각 층에 배치했다.

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의 분양 일정은 8월 2일 청약 접수에 이어 5일 당첨자 발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마련돼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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