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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치’ 44% 상업용 부동산 선호… ‘과천 아이플렉스’도 기대

주택 규제로 유동자금이 상업 시설로 몰려 시장 회복세 기대




사진 설명. (좌)부자의 부동산 자산 비중, (우)올드리치 VS 영리치의 부동산 자산 비중사진 설명. (좌)부자의 부동산 자산 비중, (우)올드리치 VS 영리치의 부동산 자산 비중







지난해 상업용 부동산 거래량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면서 부자들의 부동산 투자 성향이 다시 주목되고 있다.

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21 코리안 웰스 리포트: 부자와 대중부유층의 자산관리 트렌트' 보고서를 보면, 자산가치 상승으로 자산 비중에도 변화가 생겼다. 주택 보유세 증가로 거주목적주택 및 투자목적주택의 비중은 감소하고 상업용 부동산 비중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특히, 상업용 부동산 비중은 영리치(49세 이하)가 올드리치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올드리치는 거주목적주택이 40%, 상업용 부동산이 36%에 비해 영리치는 거주목적 주택이 36% 상업용 부동산이 44%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올해 역시 현금 유동성이 여전히 풍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작년보다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가운데 똘똘한 한 채가 자산가치를 높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상업용 부동산의 똘똘한 한 채는 핵심 입지를 중심으로 배후수요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 이에 최근 주거 시설과 함께 지식기반 산업단지, 도시 기반시설 등이 구축되고 있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일명 ‘과천 지정타’가 그 주인공이다. 미래 산업 핵심 업종으로 불리는 IT·건설·전기·전자·의약·신소재 기업이 이전을 앞두고 있어 수도권과 강남권을 대표하는 첨단산업클러스터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과천 지정타는 강남에서 판교, 과천으로 이어지는 지식기반산업의 최중심지로 서울 강남, 서초 접근성이 우수한 매력적인 입지에 들어선다는 점도 특징이다. 과천 구도심은 물론 안양, 평촌, 인덕원 등 업무권역과도 인접해 있어 업무 환경이 좋다. 또한 안양 및 평촌 지역의 유동 인구도 유입될 수 있다. 주거단지, 지식산업센터 종사자 등 총 9만명을 배후 수요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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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다 보니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공급되는 상업시설은 완판(완전판매)을 기록하는 사례가 많다. 최근까지도 1,616대 1, 평균 1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3일만에 완판되는 등 과천지식정보타운 상가들이 '핫'하게 떠오르고 있다.

사진 설명. 과천 아이플렉스 투시도사진 설명. 과천 아이플렉스 투시도


여기에 역세권 입지를 갖춘 ‘과천 아이플렉스’가 상가분양을 앞두고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과천 아이플렉스’는 경기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주1블록에 위치.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1~3층은 상업시설, 8~10층은 멀티오피스, B4~B1층과 지상 4~7층은 주차장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특히, 지식정보타운역(2025년 개통예정)과 가까운 초역세권 입지이며 대로변 위치해 가시성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쾌적한 주차환경도 갖췄다. 지하 128대, 지상 142대 총 270대 주차가 가능하다. 상업시설 이용객은 물론 멀티오피스에 입주한 종사자들이 쾌적하게 주차할 수 있다. 특히, 과천 아이플렉스 주차구획은 확장형으로 설계되어 ‘문 콕’ 걱정 없는 편리한 주차환경을 제공한다.

‘과천 아이플렉스’ 상업시설과 멀티오피스의 계약금은 각각 10%, 20%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멀티오피스의 경우 소규모 사무실과 판매시설, 상업시설 등 입주 업종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과천 아이플렉스’ 분양홍보관은 인덕원역 인근에 마련돼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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