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KFA) 풋볼팬타지움이 스포츠 진로를 꿈꾸고 희망하는 청소년을 위해 스포츠 진로 체험 아카데미 ‘알아두면 쓸모 있는 미디어 JOB학사전!>을 진행한다. 이달 13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추석 당일을 제외한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스포츠 진로 체험 아카데미는 스포츠 미디어 특집으로 현직에서 활동 중인 해설위원과 기자 등을 강사로 초청해 강의와 실습,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유럽에서 K리그로 전격 복귀해 화제를 몰고 다니는 이승우 선수가 소속된 수원FC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는 것뿐 아니라 이승우 선수를 직접 인터뷰하고 기사도 작성해 보는 체험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류청 히든K 편집장, 송영주 해설위원, 홍재민 전 포포투 편집장, 송지훈 중앙일보 기자가 스포츠 진로를 꿈꾸는 이들에게 유익하면서도 즐거운 강의를 들려주고자 합류했다. 강의는 서울월드컵경기장 풋볼팬타지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수강생들에게는 미래의 스포츠 미디어 종사자의 꿈을 응원하는 의미로 수료증, 국가대표 의류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풋볼팬타지움은 2017년 3월 개관 이후 청소년을 위한 스포츠 산업 진로 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으며 서울시교육청이 인증한 우수배움터로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