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임병택 시흥시장,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장 선출

"문화관광 발전이란 공통된 의제 위해 7개 도시 적극적인 협력 필요"





시흥시는 임병택 시장이 8일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제3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임 시장은 부회장으로 선출된 김병수 김포시장과 함께 2024년 6월 30일까지 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이날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제1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2022년 사업추진 현황보고, 제3대 임원 선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시설 라운딩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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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시흥시를 비롯해 부천·화성·안산·평택·김포·광명 등 7개 시가 문화관광사업을 통한 지역발전 및 경기 서부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 노력함을 목적으로 2019년에 구성했다.

올해 주요사업으로 김포공항 와이드칼라 광고, 경기서부7길 및 자전거길 모바일 스탬프투어, 대한민국 구석구석 온라인 홍보 마케팅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임 시장은 “문화관광 발전이라는 공통된 의제를 위해 각자의 특색을 가진 7개 도시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가 의미 있게 활약할 수 있도록 협의회장으로서 사명감으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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