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NHN벅스, 아티스트 필름 ‘스튜디오 벅스’ 공개

첫 타자는 싱어송라이터 '리밋'





NHN벅스(104200)는 아티스트 필름 ‘스튜디오 벅스(STUDIO BUGS)’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스튜디오 벅스’는 아티스트가 가진 개성과 철학을 패션 필름으로 담아낸 벅스의 오리지널 콘텐츠다. 아티스트와 가장 잘 어울리는 장소와 오브제(objet)를 활용하고, 내레이션 및 인터뷰를 곁들여 한 명의 아티스트를 온전히 소개하는 실험적인 다큐멘터리 영상으로 제작된다.



앞으로 ‘스튜디오 벅스’에서 선정한 아티스트마다 본편과 인터뷰, 총 2가지 방식의 필름을 제작할 예정이다. 모든 영상은 MZ세대가 선호하는 숏폼 콘텐츠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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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스튜디오 벅스 첫 번째 선정 아티스트인 리밋(Limit)의 필름 본편을 벅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선보였다.

리밋은 2018년 싱글 앨범 ‘Real’로 데뷔한 후 자신만의 뚜렷한 음악적 색깔로 사랑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도심 속 풍경이 인상적인 영상 속에서 리밋은 직접 내레이션을 통해 “저는 순간을 담아 노래를 만들고, 노래하는 리밋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NHN벅스는 리밋에 이어 박보람, 그리즐리(Grizzly), 최유리의 아티스트 필름도 벅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봉환 NHN벅스 컨텐츠제작팀장은 “스튜디오 벅스는 새로운 방식의 영상 콘셉트로 아티스트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대중에게 전하는 벅스 오리지널 콘텐츠”라며 “음악뿐 아니라 연기, 미술, 건축, 패션 등 다양한 예술 콘텐츠 분야로 확대해 종합 예술 영상 서비스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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