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시, 쪽방·고시원 거주자 공공임대주택 이주 지원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대상 모집 홍보물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대상 모집 홍보물




인천시는 고시원과 쪽방, 여인숙, 반지하 주택에 사는 주거 취약계층의 공공 임대주택 이주를 지원하는 '주거 상향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올해 1억6000만원을 들여 중구 동인천동, 동구 만석동, 계양구 효성동에 사는 주거 취약계층 120호의 공공 임대주택 이주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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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예산 범위 안에서 이사 비용과 생필품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입주 후 생활 케어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국토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인천시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작년에는 주거 취약계층 70호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인천도시공사(iH)의 공공 임대주택으로 이주했다.

인천=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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