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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받은 美 증시 계속갈까…18일 '연준의 속내' 공개된다[글로벌주간뉴스]






미국 뉴욕 증시가 탄력을 받았습니다. S&P500과 나스닥은 주간 기준 4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지난해 11월초 5주 연속 상승 이후 최장 기간 상승입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3만3761.05포인트로 주간 상승률이 2.92%를 기록했습니다. S&P500은 4280.15에 마무리 하면서 주간 기준 3.26% 상승했고요, 나스닥도 주간 3% 넘게 오른(3.08%) 1만3047.19포인트로 주를 마감했습니다.

지난주의 상승은 무엇보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됐기 때문입니다. 지난주에 가격과 관련된 지표가 세가지 발표됐었는데요, 세 데이터 모두 예상치보다 더 떨어졌습니다. 우선 시장에서 가장 주목하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헤드라인 CPI(식료품과 기름값을 포함한 수치) 상승률이 전년 대비 8.5%로 6월 9.1%보다 0.6%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더욱이 시장 예상치(8.7%) 보다 더 낮아지면서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시장이 더욱 의미있게 생각했던 부분은 근원 CPI의 하락이었습니다. 근원 CPI는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기름값을 제외한 CPI로 상승률이 5.9%로 시장 예상치(6.1%) 보다 낮게 나왔습니다. 미국에서는 7월 들어 시중 주유소에서 기름값이 떨어지는 것이 눈에 보였기 때문에 헤드라인CPI는 어느 정도 떨어질 것이라는 예상이 컸습니다. 다만 기름값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5.9%)보다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컸는데, 전월에서 더 오르지 않았습니다.

이튿날 나온 생산자 물가지수(PPI)는 심지어 전월 대비 0.5% 하락했습니다. PPI 월간 상승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은 지난 2020년 4월 이후 처음이었습니다. 예상치는 0.2% 였는데, 하락전환하면서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추가로 낮추는 계기가 됐습니다.

연간 기준으로는 여전히 9.8% 상승한 수준이라 높긴 높지만 전망치(10.4%)보다 낮았고 6월(11.3%)보다도 상승폭이 둔화됐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연간 기준 상승률이 매월 10%를 넘었다는 점에서 10% 아래로 떨어진 것 만으로도 다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PPI는 기업들의 생산비용을 증감을 의미하기 때문에 PPI가 늘면 가격 상승 압박이 커집니다. 이 번 수치는 인플레이션이 다소 완화한다는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12일 발표된 미국 수입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1.4%하락했습니다. 전월은 0.2% 상승이었는데, 마이너스로 돌아섰고요, 시장 예상치는 -1.0% 였는데 더 낮아졌습니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소 걷히면서 S&P500은 6월 중순 저점 대비 16.7% 상승했습니다. 나스닥은 22.6% 반등하며 그동안의 손실을 다소 줄였습니다. 실적과 전망이 좋은 기업은 많이 올랐습니다. 디즈니가 대표적인데요, 예상보다 나은 스트리밍 사업 증가세와(총 2억2100만)와 테마파크 사업(전년대비 43억달리 증가) 보고한 후 주가는 일주일 동안 13% 이상 상승했습니다. 팩트셋에 따르면 애널리스트의 70% 이상이 매수로 평가했습니다.



또 다른 측면에서는 미국에서 인플레이션 방지법안이 통과되고 난 후 친환경 에너지 관련 테마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모습입니다. 일단 이 법안에는 청정 에너지 분야에서 인센티브와 소비자 혜택을 위해 3700억 달러를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관련 시장이 좀 더 커지고 활성화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는 대목인데요. 일단 시장관련 각종 매체에서는 미국 뿐 아니라 유럽의 청정에너지 산업도 커진다는 진단이 나옵니다. 서유럽의 경우 현재 35%인 청정에너지 비율은 2030년에 60% 늘어난다고 합니다. 배런은 "블룸버그 에너지, 선런, LG에너지솔루션, 프리포트맥모란 등을 주목할 만하다"고 꼽았습니다.

분위기가 이렇다보니 월가에서는 단순한 약세장 랠리(Bearmarket Rally)를 넘어선 수준일 수 있다는 긍정론이 나옵니다. MKM파트너스의 수석이코노미스트 마이클 다르다는 "연 고점을 찍을 것이라고 주장하지는 않겠지만 인플레이션이 완화하면서 연준이 긴축 속도를 완화하고 주가가 고점을 향해 달려간다고 해도 놀랄 일은 아니다"라고 현 상황을 평가했습니다.

“한 번의 CPI 하락으로 연준이 페달에서 발을 뗄 리 없다”


시장의 키는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쥐고 있습니다. 현재의 상승이 인플레이션 완화, 이에 따른 연준의 긴축 속도 완화 기대감, 이 두 가지 날개로 움직이는 만큼 이번 주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인플레이션을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연준은 긴축을 둔화할 것이냐’, ‘인플레이션은 계속 떨어질 것이냐’와 같은 후속 질문이 나올 때 입니다.

일단 연준의 행보와 관련해서는 한번의 CPI 하락 만으로 연준이 방향을 돌릴 리 없다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모건스탠리 웰쓰매니지먼트의 최고투자책임자(CIO) 리사 샬렛은 블룸버그 팟캐스트에서 "현재로서는 9.1%가 헤드라인 CPI 사이클에서 피크라고 봅니다. 그래도 CPI 수치를 가지고 시장이 축하하기에는 시기상조"라며 "제가 제롬 파월 의장이라면 아마 입가에 미소를 지을 텐지만 현실을 직시합시다. 8.5%의 헤드라인과 거의 6% 수준인 근원 수치는 목표의 3배에 가깝고 지속가능한 수준이 아닙니다. 지금 파월 의장은 금리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기가 매우 어려울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FILE PHOTO: Minneapolis Federal Reserve Bank President Neel Kashkari poses during an interview with Reuters in his office at the bank\'s headquarters in Minneapolis, Minnesota, U.S., January 10, 2020. REUTERS/ Ann Saphir//File PhotoFILE PHOTO: Minneapolis Federal Reserve Bank President Neel Kashkari poses during an interview with Reuters in his office at the bank\'s headquarters in Minneapolis, Minnesota, U.S., January 10, 2020. REUTERS/ Ann Saphir//File Photo


연준의 비둘기파인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같은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카시카리 총재는 10일(현지 시간) 한 컨퍼런스에서 7월 CPI 지수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에서 승리 선언을 하기는 한참 멀었다(far, far away)"며 "연준이 정책금리를 연말까지 3.9%, 내년까지 4.4%를 올려야 한다는 사실에 어떤 변화도 생기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지금 기준금리는 2~2.5%인데요. 지금 보다 약 1.5%포인트 더 올리고 내년에도 0.5% 포인트 인상을 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시장에서 보는 연내 1.0%포인트 인상보다 더 가야 한다는 것인데요, 심지어 지난주 소개해드렸던 연준 내 매파인 제임스 불러드 총재의 의견과 동일합니다.

월가는 카시카리 총재의 발언에 의미를 부여하는 모습인데요, 앤드류 휴스비 블룸버그 이코노미스트는 "오랜기간 연준의 비둘기였던 닐 카시카리가 연준의 가장 강한 매파가 됐다"며 "이는 연준이 긴축을 완화하는 쪽으로 기조 전환(pivot)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또 다른 신호"라고 해석했습니다.

따라서 시장이 지속해서 안심하고 랠리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인플레이션 수치가 7월 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신호가 있는지 여부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지지난주, 그리고 지난주 나온 여러 데이터를 보면 이 부분이 쉽지가 않습니다.



불안 요인은 크게 유가와 임금 두 가지입니다. 첫째, 유가의 경우 최근 인플레이션 상승률을 낮추는 핵심 요인이었습니다. 7월 CPI 수치를 뜯어보면 사실 떨어진 항목은 △휘발유(-7.7%) △연료유(-11.0%) △중고차(-0.4%) △의류(-0.1%) △교통비(-0.5%) 5개 항목입니다. 하락 폭에서 보듯 사실 기름값이 떨어져서 그나마 상승세가 8.5%로 둔화했습니다.

PPI도 마찬가지입니다. 6월 9.4% 올랐던 에너지가 7월 9% 하락하면서 월별 상승률이 하락할 수 있었던 것이지요. 이에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하락한다는 확신이 있으려면 우선 기름값이 계속 하락할 것인지에 대한 확신이 선행돼야 하는 구조입니다.

일단 국제 유가는 배럴 당 서부텍사스산 원유가 배럴당 92달러 대로 전주에 1.5달러 가량 오른채 마무리 됐습니다. 일단 국제원유 수요에 대한 전망은 기관별로 엇갈리고 있습니다. 목요일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2022년 세계 석유 수요 증가 전망을 하루 1억30만 배럴로 26만배럴(bpd) 낮췄고 국제 에너지 기구는 수요 증가율을 하루 9970만 배럴로 210만 배럴 상향 조정했습니다. 하향 조정한 OPEC의 전망치가 상향한 IEA보다 높은 점에서 알 수 있듯 수요는 대충 하루 1억 배럴 정도로 추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관건은 공급입니다. 현재 산유국의 경우 증산 여력이 별로 없습니다. 이에 미국 자산운용사 뉴버거 버먼의 원자재 펀드 매니저인 하칸 카야는 "중국 등 신흥시장의 원유 수요 강세가 예상되지만, OPEC+가 최근 결정한 증산량에서 볼 수 있듯이 산유국들의 추가 공급 능력은 제한적"이라면서 "원유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결국 유가가 지금보다 더 떨어지기는 힘들다는 의미 입니다. 물가는 비록 떨어졌어도 8% 대인만큼 기록적인 인플레이션을 달고 살아야 한다는 의미로 연준이 받아들일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제롬 파월 의장이 직접 언급하기도 했던 피하고 싶은 시나리오 입니다. 시장은 CPI가 하락해 긴축 완화 기대감이 살아나고 있지만, 한 단계더 들어가보면, 지금 긴축을 늦출 수 없다는 메시지가 숨어있다는 의미입니다.

임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난 시간에 7월 고용 보고서를 살펴 보면서 '노동시장이 타이트'하다는 표현의 의미와 이 수치가 연준에 갖는 의미를 말씀드렸는데요. 결론만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지금은 임금을 올려서라도 직원을 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임금 상승세가 5.2%에 이르렀습니다. 연준에서도 임금이 오르게 되면 기업이 인건비 부담을 제품 가격에 반영해 소비자에게 전가한다고 가정합니다. 고용이 둔화한다는 신호가 필요한 것이지요.



이에 이번주부터는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가 지나친 낙관으로 흐르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증시 흐름을 대응하는 포인트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에 따르면 현재 시장은 연말까지 연준의 금리 인상폭을 1.25%포인트로 잡고 있습니다. 고용보고서 발표 이전의 1.0% 포인트, 카시카리 총재의 1.5%포인트의 사이에서 균형을 잡고 있습니다. 나름 시장이 합리적으로 판단을 바꾸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18일 새벽 3시 7월 FOMC 회의록 공개


이제 이번주 상황을 살펴봐야 할텐데요. 일단 시장 자체의 상황으로 보면 지난 주까지 4주 연속 오르며 차익 실현 압력이 커졌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외신에서는 이번 주에는 그동안 가격이 오른 종목을 중심으로 가격이 적당하냐, 가치가 적정한 수준이냐에 대한 판단이 개별 종목의 관건이 될 것이다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주요 지표와 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이번주에 예고 된 정책 지표들은 주택 중심으로 뉴욕주 제조업 지수 등 인플레이션 보다는 경기 침체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수치 위주로 발표됩니다. 물론 17일 예정된 소매판매는 경기 뿐아니라 인플레이션의 간접적 예상 지표입니다. 또 다른 중요한 발표는 한국시간 18일 새벽3시 공개될 연준의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입니다. 다음 주 일정을 보면서 간략히 짚어보겠습니다.

<15일 월요일>

◇실적: 스레드업, 텐센트 뮤직

◇지표 및 연설

오전 8:30(한국 시간 밤 9:30) 8월 뉴욕주 제조업지수(이전치 11.1, 전망치 5.0)

오전 10:00(한국 시간 밤 11:00) 전미주택건설 협회 8월 주택시장지수(이전치 55, 전망치 55)

오전 10:50(한국 시간 밤 11:50)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이사

뉴욕 연은이 발표하는 뉴욕주 제조업지수는 조금 더 둔화해 5.0 수준이 될 것이란 평가가 나옵니다. 0보다 크면 확장, 0보다 작으면 둔화입니다. 성장은 하되 성장 폭이 둔화된다는 의미입니다.


<1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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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월마트, 홈디포, 애질런트

◇지표 및 연설

오전 8:30(한국시간 밤 9:30) 7월 건축허가(이전 168만5000채, 전망 165만채)

오전 8:30(한국시간 밤 9:30) 7월 주택착공건수(이전 155만9000채, 전망 153만채)

오전 9:15(한국시간 밤 10시15분) 7월 광공업 산업생산(이전 -0.2%, 전망 0.3%)

일단 월마트는 지난달 인플레이션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2분기와 올해 순이익 전망치를 하향한 바 있습니다. 예방 주사가 효과를 발휘할지. 판매 감소에 대한 시장의 또다른 부담이 될지 관건입니다.

<17일 수요일>

◇실적 : 타겟, 시스코, 로우스(Lowe’s), 시놉시스, 텐센트홀딩스, 아나로그 디바이스, 퍼포먼스푸드그룹, 크리스피크림, TJX, 배스앤바디웍스

◇지표 및 연설

오전 8:30(한국시간 밤 9:30) 소매판매(이전치 1.0%, 전망치 0.1%)

오전 9:30(한국시간 밤 10:30) 마이클 보먼 연준 이사 연설

오후 2:00(한국 시간 18일 새벽 3:00) FOMC 회의록 공개

오후 2:20(한국 시간 18일 새벽 3:20) 보먼 이사 연설

미국 상무부 경제분석국(CEA)는 이날 소매판매를 발표합니다.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편의점의 판매실적인데요, 소비는 미국 경제의 70% 가량을 차지하는 핵심 동력이라는 점에서 앞으로의 경기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치에 따르면 7월 소매판매는 전달보다 0.1% 증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매 판매 증가가 다소 둔화되는 모습입니다.

일단 예상치 보다 낮거나 높을 경우에 시장이 어떻게 반응할지가 핵심입니다. 현재 인플레이션과 연준의 행보가 시장 관심사의 우선순위에 오른 상태에서 소매 판매가 예상치보다 지나치게 높게 나올 경우 오히려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있습니다.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를 떨쳐낼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해석될 수 있지만, 수요가 줄지 않아 연준의 정책 약발이 먹지 않고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수 있다는 쪽으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너무 낮을 경우,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와 함께, 연준이 긴축을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의 근거가 추가될 전망입니다.

특히 이날은 연준의 7월 FOMC 회의록이 발표되는데요, 과연 연준이 전월 회의 당시 긴축 완화에 대한 검토가 있었는지, 연말 또는 내년 까지 목표로 하는 기준 금리 도달 수준은 어느 정도일지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완화된 7월 CPI를 확인하기 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목표 금리 수준이 낮았다면 시장은 다시 한번 안심할 것 같습니다. 다만 지난 2주 동안 연준 관계자들이 꾸준히 내년 이후에도 금리를 올릴 것이라고 발언했던 점을 고려하면 연준은 지난 회의에서 '올해 말 금리 정점론'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내용을 논의한 것이 아닐까 추정할 수 있습니다.

<18일 목요일>

◇실적 : 어플라이드 매트리얼스, 콜스(Kohl’s), 태피스트리, BJ홀세일, 에스티로더, 넷이즈, 로스 스토어즈

◇지표 및 연설

오전 8:30(한국시간 오후 9:30) 8월 둘째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이전치 26만2000건, 전망치 26만5000건)

오전 8:30(한국시간 오후 9:30) 8월 필라델피아 연준 경기전망(이전치 -12.3, 전망치 -5.0)

오전 10:00(한국시간 오후 11:00) 7월 기존주택판매, 전월대비(이전치 -5.4%, 전망치 -4.5%)

오후 1:20(한국시간 18일 목요일 새벽 2시20분)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연설

오후 1:45(한국시간 18일 목요일 새벽 2시45분)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연설

<19일 금요일>

◇실적 : 버클, 풋락커

◇지표 및 연설

오전 9:00(한국시간 밤 10:00) 톰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

금요일 톰 바킨 총재의 연설을 마지막으로 이번주 일정은 마무리하게 됩니다.

정리하면 이번주는 기업 실적과 각종 지표를 통해

△시장이 인플레이션을 지나치게 낙관하지 않는지 △유가의 변화가 있는지 △FOMC 회의록에서 시장의 예측을 벗어나는 발언이나 예고가 있지는 않는지 △경기 침체 우려가 또다시 확산될 수 있을지 등을 확인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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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김흥록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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