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업계

대우건설, LED 해저터널 등 미래 사업 알리는 신규 광고캐페인 론칭

LED 해저터널·UAM 등 미래사업 비전 담겨

대우건설 광고 스틸컷 중 해저터널 기술 소개./사진제공=대우건설대우건설 광고 스틸컷 중 해저터널 기술 소개./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신사업을 알리는 신규 광고캠페인을 11일 시작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 비전과 '미래지향적 DNA'를 보여주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기업이 무엇에 도전하며 그것을 어떻게 해낼 것인지가 기업가치 평가 관점에서 더욱 중요하다는 점에서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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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에 등장하는 미래 사업소재는 △미래의 LED 해저터널 △친환경 풍력발전사업 △도심항공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건설사업 분야에서의 성과와 경험으로 진화해 온 대우건설의 미래사업을 표현했다.

대우건설은 해저 48m, 3.7km 길이의 거가대교 해저터널 구간을 완공했고 해상 풍력발전 부유체 기술, 발전소 부생열과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식물을 재배하는 융복합 스마트팜 기술 등 신기술 개발에 역량도 키우고 있다. 한국형 도심항공 모빌리티(K-UAM) 사업에 적용될 버티포트(드론과 UAM이 수직으로 이착륙할 수 있는 포트)도 광고에 실었다.

대우건설의 새로운 광고캠페인은 지상파와 케이블TV를 중심으로 방영된다.


양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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