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창원대 기능성세라믹 소재혁신 R&D 전문인력양성거점센터, 취업지원프로그램 개최

창원대 기능성세라믹 소재혁신 R&D 전문인력양성거점센터가 ‘취업지원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창원대창원대 기능성세라믹 소재혁신 R&D 전문인력양성거점센터가 ‘취업지원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창원대




창원대 기능성세라믹 소재혁신 연구개발(R&D) 전문인력양성거점센터는 ‘내화물 거점 센터 취업지원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졸업 예정자, 석·박사과정 학생들이 내화 업계의 ‘Leading Company’인 한국내화를 방문해 연구소와 공장을 견학하고, 인사담당자와 미팅 및 채용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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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내화는 1973년 창립 이후 최고 품질의 내화물을 생산 및 공급하며 제철, 시멘트, 유리, 석유화학 등 국가 기간산업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 또한 기능성 내화물 시장 진출 및 신소재 사업 등 신규 사업을 지속 발굴하며 대한민국 철강 산업의 무한한 가능성과 함께 하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내화물 기업이다.

허재녕 한국내화 연구소장은 “내화물 영역은 세라믹의 중요한 산업 분야로 발전 가능성이 무한하다”며 “현장 견학을 통해 내화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진로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순일 창원대 기능성세라믹 소재혁신 R&D 전문인력양성거점센터 센터장은 “실험실 수준의 소규모가 아닌 실제 현장에서 사용되는 대규모 장비 및 공정과 제품화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이러한 기회를 제공해 준 한국내화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 기능성 내화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취업지원프로그램은 관련 산업체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고 기능성 내화물에 대한 깊이 있는 현장 정보를 제공해 참여 학생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창원=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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