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24시간 무인 골프스튜디오
반포·대치점 이어 프렌차이즈 계획
골프 시뮬레이터와 골프 아카데미 브랜드로 주목받는 큐이디가 ‘GOLFUS(골퍼스)’ 신규 앱 출시와 함께 새로운 골프 공간 비즈니스를 시작한다.
골퍼스 앱은 스마트폰 하나로 공간과 콘텐츠를 하나로 즐기는 플랫폼을 표방한다. 또한 골퍼스 공간은 골프 연습을 위한 타석형 룸과 전문 레슨을 위한 스튜디오 룸, 여럿이 연습할 수 있는 멀티 룸 등 골퍼들의 니즈에 맞춰 다양하게 구성될 예정이다.
골퍼스의 또 다른 특징은 언택트(비대면) 최적화를 위해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했다는 점이다. 골퍼스는 현장 관리자가 필요없는 무인 매장으로 출입, 보안, 공조 등 운영에 필요한 모든 것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최첨단 시스템을 구축했다.
골퍼스는 골프에 진심인 사람들에게 ‘골프 아지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365일 24시간, 혼자 또는 함께 언제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골퍼스 앱을 통해 예약, 방문하면 최신 유행하는 드라이버 헤드와 샤프트를 직접 조합해 무료로 사용해볼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일부 공간에는 분당진동수(CPM), 스윙 웨이트 측정 등 셀프 피팅이 가능하도록 장비와 시설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송효찬 큐이디 이사는 “골퍼스 1호점 반포, 2호점 대치를 통해 최첨단 IoT 기술을 접목함과 더불어 스마트 플랫폼 골퍼스 앱을 성공적으로 출시함으로써 드디어 무인 골프 연습 공간의 시대가 시작됐다”면서 “전국적으로 개설을 희망하는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다. 일반 창업희망자뿐 아니라 프로들이 창업하기에 더욱 좋은 모델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