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에스앤디(자이S&D)의 음식물 처리기 ‘파이널키친(Final Kitchen)’이 지난 12일 국내 최고 디자인 어워드인 ’2022 우수디자인(GD)상품선정’에서 제품디자인분야에 우수디자인상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디자인(GD)상품선정은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하여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에 정부 인증 심볼인 GD(Good Design)심볼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자이에스앤디의 파이널키친은 트렌드에 맞춰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제품 상단에 내장된 센서가 손이나 그릇을 인식해 자동으로 투입구가 열리는 자동 오픈 기능과 깔끔하게 음식물 투입이 가능한 비움 막대가 반영되어 세심한 소비자 배려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이외에도 파이널키친 미생물은 물을 넣지 않고도 단 6시간이면 바로 사용 가능하며, 제습 기능과 활성탄 필터, 광촉매 필터도 적용된 제품으로 기능적으로도 우수한 제품이다.
자이에스앤디 관계자는 “뛰어난 성능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취향을 디자인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해진 상황에서 우수 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된 것은 이러한 취향과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이라고 평가받은 것으로 생각돼 의미가 크다”라고 밝혔다.
한편 파이널키친은 8월 26일 정식 런칭을 하며, 공식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