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주군, '공장 설립 인허가 온라인 화상상담' 서비스 운영

신청서 작성, 행정절차 등 공장 설립 인허가 민원 편의 제공

울주군청울주군청




울산시 울주군은 다음 달부터 공장 설립 인허가와 관련해 온라인 화상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장 설립을 원하는 사업예정자가 군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관련 인허가 상담이 가능하도록 민원 편의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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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상담 서비스는 번거로운 회원가입이나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문자로 전송된 인터넷 주소 링크에 접속하는 방식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부서 담당자는 화상으로 사업예정자가 작성한 인허가 서류를 실시간으로 검토하고, 잘못된 부분을 교정할 수도 있다.

클라우드 보안인증을 받은 서버를 이용해 사업자의 개인정보 유출은 방지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공장 설립 예정자의 군청 방문을 최소화해 민원 처리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불편을 줄이고,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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