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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상사주 에너지 가격 상승에 랠리 이어가






에너지 가격이 오르면서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 등 종합상사들의 주가도 덩달아 들썩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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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9시 10분 기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일 대비 2.02% 오른 2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X인터내셔널(001120)(1.74%), GS글로벌(001250)(3.11%), 현대코퍼레이션(011760)(2.57%) 등도 강세다.

우크라이나 사태에 에너지·농산물 등 원자재 가격이 연일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자 원자재를 개발 및 수출하는 종합상사들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7일 미국의 천연가스 근월물 선물 가격은 MMbtu(100만 영국 열량단위)당 9.329달러로 2008년 8월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작년 8월 t당 150달러대였던 석탄 가격은 2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성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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