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책꽂이] '중동=석유' 편견을 깨라






■중동을 보면 미래 경제가 보인다(임성수·손원호 지음, 시그마북스 펴냄)=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판 실리콘밸리인 네옴시티를 추진 중이다. 아랍에미리트연합(UAE)는 우주산업에 집중하고 있다. 바레인은 이슬람금융의 중심지라는 지리적 이점을 살려 제2의 실크로드를 꿈꾼다. 중동에서 어떻게 돈이 만들어지고 어디로 흘러가는지, 그 돈이 세계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한다. ‘중동=석유’라는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고 변화의 물결을 바라보는 길잡이를 제공하고 있다. 1만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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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문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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