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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급 차별화 시설 갖춘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 9월 분양

생활숙박시설 내 커뮤니티 시설 중요 투자 포인트로 떠올라

사진 설명.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 루프탑 스카이풀사진 설명.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 루프탑 스카이풀



커뮤니티 시설이 분양 흥행을 좌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축물을 짓는 기술의 상향 평준화가 이뤄지면서 이제는 내부의 차별화 시설들이 수요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수익형부동산의 대표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는 생활숙박시설의 경우 커뮤니티 시설이 더욱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는 모양새다.


이런 가운데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주청리 일원에 짓는 생활숙박시설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하이엔드급 특화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기 때문이다.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는 지하 6층~지상 23층, 전용면적 37~125㎡, 총 216실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는 ▲37㎡B 18실 ▲40㎡C 36실 ▲41㎡A 42실 ▲43㎡D 36실 ▲61㎡F 42실 ▲68㎡E 36실 ▲116㎡PH-B 2실 ▲125㎡PH-A 4실로 구성된다.

시설 내에는 피트니스룸과 G·X룸, 비즈니스 라운지 등 레저, 세미나 등을 다양하게 이용 가능한 호텔급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어린 자녀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워줄 ‘키즈 아카데미 클럽’도 설치·운영될 계획이다. 이곳은 쿠킹 및 아트 등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 공간과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옥상에는 하늘과 바다를 마주 보는 ‘루프탑 스카이풀’이 설치된다. 주변에 ‘파노라마 전망대, ‘스카이가든’, ‘테라피가든’ 등 휴식·여가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실 별로 발코니가 설치돼 고객들의 취향에 맞게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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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의 운영은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숙소로 지정된 이후 수많은 호평이 이어졌던 ‘세인트존스’가 담당해 신뢰도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뿐만 아니다. 해당 단지는 건물 모양을 ‘X’자 타워형 구조로 설계해 오션뷰 조망 비율을 약 81%까지 끌어올렸다.

이 단지는 낙산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낙산해수욕장을 포함한 동해 조망(일부 호실 제외)이 가능하며 ‘리얼 비치프론트’ 입지를 갖추고 있다. 특히 낙산해수욕장은 ‘서핑의 성지’로 불릴 정도로 수많은 서핑족들이 찾는 관광명소로 알려져 있고 신라시대에 창건된 양양의 대표적 명소인 ‘낙산사’도 가까워 관광객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가 위치한 양양군은 광역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양양까지 약 90분 대에 이동 가능하며 낙산종합버스터미널도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기 수월하다. 동해고속도로와 7번국도를 통하면 양양 도심을 비롯해 속초, 강릉, 삼척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의 시행위탁사는 ㈜펜타와이투, 시행수탁사는 ㈜하나자산신탁, 시공은 ㈜태왕이앤씨와 대영에코건설㈜에서 맡는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서초구, 강원 양양군 강현면 일원 두 곳에 마련되며 오는 9월 중 오픈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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